SHARING OF THOUGHTS/BANGBANG
DISCIPLINESEXHIBITION
TYPOLOGYCULTURAL

DIRECTINGKYUNGSIK PARK
DESIGNMINGI SHIN, NAWON LEE, EUNBI LEE
생각의 공유 '찰나의 순간이라도'에서는 이전에 선보인 의자의 다양한 생각들에서한 단계 더 깊이 고민된 결과물이 공유된 전시입니다. 의자는 무엇인가? ‘우리는 의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의자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나열하고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해 3가지의 의자를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Trip to chair', 이번 생각의 공유전은 우리의 의자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여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자로 향하는 여정에 있어 이번에는 의자가 현실화 되기 위한 형태적, 구조적인 고민을 담았습니다.
'Bangbang chair'는 긴장감, 유쾌함의 감정단위에서 시작된 의자입니다. 그에 따른 방법적인 접근으로 회전하며 유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면서 각도가 달라짐에 따라 유연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유연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구조적인 해결책으로 기어와 베어링을 사용하였습니다. 형태적으로는 패브릭과 메탈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두개의 원뿔이 만나 부드럽지만 고급스러운 하나의 오브제 같은 인상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In the 'Sharing Thoughts: Even a Moment' exhibition, the showcased results were a deeper exploration of the diverse ideas previously presented regarding chairs. The project was initiated with the question, 'What is a chair? Can we experience something different from a chair?' The research involved listing emotions not typically felt with chairs and designing three chairs based on methodologies to evoke those emotions. 'Trip to Chair,' the current Sharing Thoughts exhibition, was considered a journey exploring our thoughts on chairs. This time, the focus shifted to the formal and structural considerations necessary for the realization of the chair.
The 'Bangbang Chair' is a chair that originated from the emotions of tension and joy. A methodological approach was taken to allow users to feel joy through rotation. It doesn't just rotate; as it turns, the angle changes, providing both flexibility and tension simultaneously. To operate them flexibly, gears and bearings were utilized as structural solutions. In terms of form, it combines fabric and metal, creating an impression of a smooth yet sophisticated object when two cones m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