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1784 LOBBY
DISCIPLINESㅣINTERIOR
TYPOLOGYㅣOFFICE
DURATIONㅣ2021/01 - 2022/01
LOCATIONㅣSEONGNAM-SI, GYEONGGI-DO, KR
CLIENTㅣNAVER
STATUSㅣCOMPLETED
SIZEㅣ4958M2

DIRECTINGㅣ
KYUNGSIK PARK
DESIGNㅣ
JISUN SEOK
WONKYOUNG KIM
JIEUN KIM
BALEUM LEE
PMㅣNAVER SPX DESIGN LAB
SIGNAGEㅣNAVER CX DESIGN
STRUCTURAL ENGINEERINGㅣFRONT INC
네이버는 세계 최초 친로봇 건축을 기획 건설하였고 아키모스피어는 이 첨단 건물의 1,2층 로비를 설계하였습니다. 우리는 로봇과 인간 상생을 위한 새로운 공간 시스템을 기획하였습니다. 더불어 로비의 기능인 컨시어지와 기업의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한 전략도 함께 모색되었습니다. 로봇과 인간의 상생은 상상을 넘어선 미래의 구체적 삶의 모습입니다. Archi@Mosphere는 첨단 기술 환경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실체적 고민이 공간 환경에서 분명 고민되어야 할 중요한 시대적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진화하는 로봇에 따라 공간은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간을 구성하는 부품을 기획하여 조립과 해체에 의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완성시켰습니다. 이 조립 시스템은 예측 가능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mep장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구조적인 아름다움도 함께 구현하였습니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며 삶에 있어 서로의 역활을 정의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합니다. 공간 기능에 따른 조립과 해체가 유연한 이 시스템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생성과 소멸을 넘어선 진화하는 공간은 기업이 추구하는 친환경 메세지와도 일치됩니다.

Naver designed and built the world's first pro-robot architecture, and Archimosphere designed the lobby on the first and second floors of this high-tech building. We designed a new spatial system for the coexistence of robots and humans. A strategy to share the corporate identity with the concierge was also explored that functions as a lobby. The coexistence of robots and humans is a concrete form of life beyond imagination. Archi@Mosphere believes that the substantive consideration of how the high-tech environment will change people's lives.